아아, 얼마만에 일상 외의 포스팅을 적는 건지... 오늘의 포스팅은 얼마전 일본에서 발매한 피규어 '리볼텍 담보' 리뷰입니다.
사실 저는 피규어라는 물건에 대해서도 문외한인데다가 리볼텍이라는 회사의 제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본 포스팅에 사소한 오류가 있더라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바랍니다. :>
상자부터 센스가 넘칩니다.
사실, 담보는 구매하게된 계기는 요츠바랑!의 원작자 아즈마 키요히코 씨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담백한 디자인의 담보가 피규어로 나온다는 정보를 얻어서 인터넷으로 바로 예약을 했더랬지요.
상자는 위의 사진처럼 좀 거친, 골판지 상자틱한 느낌을 주려고 한듯합니다.(착각은 자유:>) 측면부터 멋진 센스를 보여주고 있지요.
처음 미우라 양의 헤드 파츠가 달린 사진을 봤을때는 상자 안에 넣는건가... 했더니, 교체형이었습니다. 사진에는 편의상 목 부분 연결부를 미리 끼워놨는데 꽤나 빡빡해서 처음에는 잘 안껴졌습니다만, 2~3번 해보니까 잘만 되더군요. 아래 상자 입부분으로 만들어진 스커트도 움직입니다.
일단 재질은 관절은 플라스틱, 몸통은 금속인 것 같은데 자세한 재질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머리부분은 플라스틱이더군요.
그리고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그리고 모든 이들을 가장 설레이게 했던 바로 그 기능! 무려 눈이 빛난다는 초 하이테크!
그러나 사실은...
아아, 알고는 있었지만...
저런 식으로 소형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있더랬지요. 듣자하니, 리볼텍 제품은 관절부위파츠가 모두 같아서, 리볼텍에서 나온 요츠바 피규어로 얼굴만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리볼텍 담보의 신장은 대략 15cm 정도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커다란 느낌이랄까요. 눈에 불이 들어오는 것 하나만으로도 대만족 중입니다.
2007年の僕へ。 元気ですか?2007年ごろの自分のことを懐かしく思い出します。 2007년의 나에게. 건강하십니까? 2007년즈음의 자신이 그립군요.
僕は84歳で、つまり西暦2072年に、生涯を終えます。良い事ばかりでは無かったけれど、それなりに楽しい人生だったと思います。 나는 84세에, 즉 서기 2072년에, 생애를 마칩니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나름대로 즐거운 인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だたひとつだけ過去の自分に、つまり今のあなたに伝えておきたい事があります。それは 2017年の春のことです、僕は頼みを断れなかったことが理由で、島根県の田舎町にある小さな廃校へ出かけることになります。そこには人生を変える運命の出会いが待っています。 楽しみにしていてください。 단지 한가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 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2017년의 봄의 일입니다. 나는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시마네현의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폐교에 나가게 됩니다.거기에는 인생을 바꾸는 운명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어 주세요.
最後にひと言、84年間生きてみて思ったのは「見果てぬ夢も、ついえた夢も、夢を持つのはすばらしい」ってこと。 마지막에 한마디, 84년간 살아 보고 생각한 것은 「끝나지 않는 꿈도, 무심코 꾸는 꿈도, 꿈을 가지는 것은 자체로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では、また。 これから先の人生も精一杯たのしんでください。 그럼, 또. 지금부터 앞으로의 인생도 힘껏 즐겨 주세요.
金志雄 - 2072年の天国にて 金志雄 - 2072년에 천국에서
심심풀이로 해봤습니다만, 뭐야 나 84살 밖에 못사는거야!? 그리고 나라면 내가 20살 때 건강한건 잘 알겠지 왜 또 물어보는겨? 불로장생의 비약을 찾아봐야겠군요.(笑) 그나저나 10년 뒤에 하필이면 왜 촌구석 시마네 현의 폐교에 있을까요. 뭐 죽지는 않는 모양입니다만 :>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별의 목소리를 통해 처음으로 접했는데, 대담한 색 배치로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사실적인 영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별의 목소리는 혼자서 만든 자주 제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소개를 듣고 경악했었지요.
저는 특별히 DVD를 수집하거나하는 취미는 없습니다만 - 아름다운 영상미와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안타까움에 이끌려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탓도 있습니다만...)
'별의 목소리'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반판임에도 불구하고 겉표지 뒷면에도 볼거리가 있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별의 목소리 표지의 뒷면에는 DVD에 추가 수록된 신카이 마코토의 단편 애니메이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의 표지가 있습니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DVD 표지에도 눈요기 거리가 있지요.)
그런데 이번 '초속 5센티미터' DVD는 전의 두 작품의 국내판 DVD 판매를 맡은 프리미어 엔터테이먼트가 아니라 태원이라는 회사에서 발매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기대이하였습니다.
일본 한정판에 비해서 박스크기도 작고, 많은 호평을 들었던 OST도 수록되어 있지 않더군요. 특히 DVD 케이스의 내지는 어째 흐릿한게 작중 화면을 캡쳐해서 늘려놓은 듯 했습니다.
초회한정판 구성물 - 다이제스트 북, 필름 컷, DVD 2매.
초회한정판을 샀지만, 어째 기분은 깔금한 일반판을 산 기분이군요. 그래도 저는 일단 '초속 5센티미터'의 DVD판을 소장한 점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더 바라는게 있다면 OST를 추가로 국내 정발해준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덧붙여 같이 온 필름 컷입니다.
저야 다행스럽게 이런 멋진 컷이 왔지만, 빌라 관리인인 프뤼엘군은 장면전환의 블랙컷 2장이 와서 절망하더군요. 아마 1화 벚꽃초의 장면인 듯 싶은데 정확히 어딘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말에 여유를 두고 천천히 보면서 찾아봐야겠습니다.